남친이 너무 부러워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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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야 남자친구가 너무 부러워
일단 내 얘기를 하자면 우리집은 좀 가난해.. 배달음식도 엄마 월급날 한번 먹는셈이고 아빠는 밤낮없이, 쉬는날 없이 일해 엄마는 제대로 된 직장이 없어서 알바 하고 있고..해외도 진짜 좋은 기회로 9년전에 일본 가본게 다야 지금은 집안 사정이 더 안좋아져서 원래 여름 휴가도 몇년에 한번씩은 갔었는데 지금은 못가ㅎ 근데 내 남자친구는 되게 부유하게 살아왔어 부모님 차도 되게 좋은 차고 여행도 그냥 마음대로 갈수있고 되게 많이갔어 그리고 휴대폰도 요즘 비싸잖아 걔는 사달라고 하면 뭐든 다 받아 나는 휴대폰 6년동안 쓰고있는데 바꿔 달라는 말을 못꺼내겠더라.. 걔가 이번여름에 여름휴가를 갔는데 그게 난 너무 부럽더라 그냥 하루전에 어디든 가자하고 숙소 잡던데 우리집은 그럴만한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어서 내가 너무 초라해보였어 다음달엔 미국간다더라고 근데 그거 듣자마자 나는 더 초라해지는 느낌이였어 미국가는데 비행기값도 비싸고 그러니까.. 그냥 부럽더라고 이럴수록 가난은 죄인것 같고 이런거에 내가 초라해지는거 자체가 너무 짜증나
사실 부모님이 말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걸 정말 다 해주고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대 가난이 내 잘못은 아니지만 얘 옆에 있으면 있을수록 차이가 많이 느껴져
너무 속상하다 진짜ㅠㅠ

나도 내 친구가 그래서 초반엔 부러웠는데 옆에서 배울거 배우게 되고 친구 덕분에 전보다 성격도 부드러워졌고 여유가 생기더라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도 복이라 생각해!
배울거 옆에서배워 그리고 알바라도할수있음 알바라도해 그리 잘난남자가 좋아할정도면 언니도 잘난거야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웅..고마워